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독서대전 연계프로그램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책 속의 명언이 담긴 캘리그라피 액자를 제작 및 배부하는 ‘책 속의 한 줄! 희망과 위로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책 속 명언 및 희망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9월 16일부터 사전 접수받은 뒤 시민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액자로 제작해 제주독서대전 행사기간에 도서관 잔디 광장에 작품을 전시하고, 신청자들에 한해 액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책섬,제주」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사전 신청 또는 우당도서관 로비에 비치된 신청함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728-8342) 문의하면 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책 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