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의 들꽃 사진](31)한라부추·흰색 한라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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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의 들꽃 사진](31)한라부추·흰색 한라부추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1.09.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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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부추/흰색 한라부추
흰색 한라부추
흰색 한라부추
김경식 회장
김경식 회장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긴 달걀 모양이며, 밑 부분의 가는 뿌리에 다수 모여나서 덩어리 모양을 이룬다. 높이 30cm까지 자란다. 잎은 2∼3개가 밑에서 나고 좁은 줄 모양으로 끝이 날카로우며 꽃자루보다 짧다.

꽃은 8∼9월에 3∼11개의 홍자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꼭대기에서 달린다. 꽃자루가 가늘고 작으며, 밑 부분에 막질 총포 2조각이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달걀모양 타원형이며 중앙부에 맥이 있다. 6개의 수술은 길게 나오고 꽃실 사이에 작고 뾰족한 치아(齒牙)가 있다.

흰색의 꽃을 피우는 한라부추는 매우 드물다.

한라부추
한라부추

열매는 삭과로서 공 모양이고, 종자는 납작한 달걀 모양으로 검은색이다. 풀 전체를 식용하는데, 마늘냄새가 난다. 제주도·덕유산·지리산·가야산·중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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