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미술인협회 기획전 10.2.~11.30.까지 ‘청년 이재수’ 전
탐라미술인협회(대표 강문석)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신축항쟁 120주년을 맞아 ‘청년 이재수’ 전시를 개최한다.
1901년, 신축년 제주 땅에는 봉건의 암흑을 거부하고 교폐의 탄압에 저항하는 저항이 있었고, 그 중심인물인 강우백, 오대현, 이재수를 삼의사라 부른다.
2021 탐라미술인협회 기획전에는 1901년 신축항쟁 당시 장두로 나서 목숨을 던졌던 22세 청년 이재수 중심으로 신축항쟁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내놨다.
이번 전시는 탐라미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 신축항쟁120주년기념사업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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