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의 들꽃 사진](32)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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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의 들꽃 사진](32)용담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1.10.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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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용담
용담
김경식 회장
김경식 회장

가을에 파란색의 통 모양의 꽃을 피우는 식물로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겉에 가는 줄이 4개 있고, 보통 자줏빛을 띠며, 높이 20-100cm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이다. 잎 가장자리와 잎줄 위에 잔돌기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 또는 몇 개가 달리며,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갈래 사이에 삼각형의 부화관 갈래가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익으면 2갈래로 터진다. 관상용으로 뿌리는 약으로 쓰며, 소화 불량, 간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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