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 해녀학교 졸업생, 어촌계 가입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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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 해녀학교 졸업생, 어촌계 가입실적 저조?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1.10.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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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순 도의원,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고태순 도의원
고태순 도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최근 한수풀 해녀학교의 직업양성교육을 이수하여 졸업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어촌계에 가입한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부터 2021년(1기~5기)까지 한수풀 해녀학교 졸업생이 총 284명으로 이중 직업양성반 교육을 마치고 졸업한 학생은 총 83명이며, 해녀학교 졸업 후 어촌계에 가입한 인원이 총 30명으로 매우 적다”며 “해녀학교 졸업생은 어촌계 가입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해녀학교의 운영이 매우 미흡하고,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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