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메초병설유치원, 텃밭에서 자신이 재배한 고구마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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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메초병설유치원, 텃밭에서 자신이 재배한 고구마 수확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10.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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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 심기부터 수활까지 재배과정 관찰 기록 학습과 연계
물메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이 텃밭에서 자신이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물메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이 텃밭에서 자신이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물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영미)은 지난 18일 6월 중순 부터 유치원 텃밭에 심어 가꾼 고구마를 캤다.

물메초병설유치원은 텃밭에 다양한 채소를 키우고 있는데, 6월 중순고구마 줄기를 심어, 각자 심은 고구마를 가꾸면서 식물 성장 그림일기, 관찰 영상을 찍어 감상하는 등 연계 학습을 했다.

원아들은 자신이 재배한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으면서“우리가 기른 고구마여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라며 흐뭇해 했다. 특히 텃밭에서 기른 열무로 담근 물김치와 먹었다.

유치원 텃밭에는 현재도 시기별로 심어진 다양한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 수확철이 되면 채소를 수확하여‘가정 내 밥상머리 교육’과 연계할 예정이다.

텃밭을 매개로 친구와 협력, 가정 내 소통 등 인성교육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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