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난 10월 17일(일) 오후 6시 30분 라온 더마파크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언택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희망’을 안전하게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춘 비대면 방식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되었으며, 자동차 안에서 FM 주파수를 통해 관람하는 방식으로 50대 차량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풀도서관 책사랑 모임 강신순 회원의 축시를 시작으로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음악동화 공연(류희, 송현지, 안무궁화) △꽈뜨로보체 △소프라노 현선경 △바리톤 김성국 성악가의 풍성하고 울림이 있는 성악무대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의 감미로운 노래 △어쩌다밴드의 신명나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도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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