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제주어와 함께 신나는 그림책 여행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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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제주어와 함께 신나는 그림책 여행 개강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11.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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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이 제주어와 함께 신나는 그림책 여행을 개강했다.
서귀포도서관이 제주어와 함께 신나는 그림책 여행을 개강했다.

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어린이들이 제주어와 함께 독서활동을 하며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제주어와 함께 신나는 그림책 여행’을 11월 6일(토) 오전 10시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미란(책놀이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제주의 밭담 이야기라는 주제로‘흑룡만리(박소명 글)’를 읽고 흑룡만리의 뜻을 알아보며 인형극 대본을 직접 써본 후 움직이는 화룡과 흑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의 문화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껴 도서관을 가깝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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