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비대면 강연’ 2022년 제주 사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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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비대면 강연’ 2022년 제주 사람 이야기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12.2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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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자‘비대면 강연’2022년 제주 사람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제주의 역사, 문화 등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온라인 비대면(zoom) 방식을 통해 2022년 1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9:00-21:00에 총 12회 과정으로 제주의 음식, 농업, 해녀, 항일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김유정(제주문화연구소 소장) 「제주문화의 원류 동자석」 (1월 12일) ▲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제주의 할망들에게서 듣는 제주의 주곡」 (2월 9일) ▲안민희(제주 민요패 소리왓 대표) 「제주 제주여성의 삶과 일노래」 (3월 9일) ▲양조훈(제주 4·3 평화재단 이사장) 「4·3의 진실, 화해, 정의」 (4월 13일) ▲문봉순(제주섬문화연구소 연구실장) 「무형문화재 속에 담긴 제주인의 삶」 (5월 11일) ▲김정숙(前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인의 삶과 농업」 (6월 8일) ▲오창명(제주국제대 교수) 「제주의 식수원 용천수(湧泉水)의 이해」 (7월 13일) ▲부용식(제주해녀박물관 관장) 「살아있는 해녀문화유산」 (8월 10일) ▲한미경(제주꿈키움고찌허게교육원 대표) 「절기로 배우는 제주어」 (9월 7일) ▲허남춘(제주대학교 교수) 「제주 신화에 담긴 인생철학」 (10월 12일) ▲김진철(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제주의 별 이야기」 (11월 9일) ▲강만익(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제주인의 항일운동」 (12월 7일)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회 강연일 20일 전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gplib.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별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한편, 2022년 1월 12일(수) 진행되는 제주문화연구소 김유정 소장의 「제주문화의 원류 동자석」 강의는 12월 23일(목)부터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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