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12월 23일(목) 월랑학습관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아나바다 장터는 학생 및 교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1학년 학급부터 순차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때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학생자치회의 토의를 거쳐 굿네이버스를 선정하고,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쓰기를 바라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송시태 교장은“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학생들의 자발적 활동을 칭찬해 주고 싶고, 삶 속에서 꾸준히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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