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서 맞춤식 영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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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서 맞춤식 영어연수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1.09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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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레젠테이션’ 마치고, “영어 발표 이렇게 쉬웠나요?”
K팝 들으며, 스트레스 Down 영어실력 Up
‘내가 아는 의료상식 퀴즈’를 통해, 보건 분야 영어역량 강화
춘해보건대 학생 14명이 영어교육센터에서 '보건'과 '대학생'이란 두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맞춤식 영어역량강화 영어연수를 했다.
춘해보건대 학생 14명이 영어교육센터에서 '보건'과 '대학생'이란 두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맞춤식 영어역량강화 영어연수를 했다.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 영어교육센터(서귀포 대정읍 소재, 이하 ‘센터’)는 6일 춘해보건대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마이 프레젠테이션’, ‘K팝 들으며 배우는 영어’, ‘내가 아는 의료상식 퀴즈 대회’로 특화된 영어역량강화 영어연수를 진행했다.

센터는 ‘보건’과 ‘대학생’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이번 연수 과정을 맞춤식으로 준비했다.

‘발표의 기술’을 통해 영어발표능력을 신장시키고, K팝을 들으며 영어에 대한 부담을 낮추었으며, 나아가 대부분이 영어인 의료용어에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게임을 접목했다. 학생들은 주제선정, 자료수집, 핵심 메시지 표현 및 효과적인 전달기법, 자세와 목소리 등에 대해 배우고, 단계적으로 사전과업을 수행하며, 최종적으로 자신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의료상식 퀴즈를 풀며, 영어와 의료상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발표의 기술에 적극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와 발표 모두 부담이었는데, 영어발표가 이제는 할만하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영어에 보다 매진해 세계 곳곳의 의료현장을 누비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곤 원장은 “코로나 대응에 보건의료인의 영어역량이 중요하고, 공동체 발전에도 필수적이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격려했고, “수요자의 니즈(Needs)를 철저히 분석하고, 맞춤식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학습자 중심의 영어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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