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역주도형 '제주 in 청년 테크업 브릿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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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주도형 '제주 in 청년 테크업 브릿지' 사업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1.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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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청년-기업 동반성장으로 문화기술 역량 강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문화산업 분야 기업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in 청년 테크업 브릿지> 사업을 실시한다.

R&D비용(27.69%)과 연구인력비중(21.89%)은 전국 평균 R&D비용(80.29%), 연구인력비중(63.7%) 대비 현저히 낮으며, 이는 도외기업과의 기술격차 심화 요인으로 주목되어 왔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도 제주도 문화산업 분야 사전채용 수요조사>에 따르면 전체 채용수요 중 약 44.3%가 콘텐츠 기획, 개발 파트의 전문인력을 채용하길 원했으나, 기업이 원하는 인재(경력 3년 )와 구직자(경력 1년 내외)간에 경력차이로 인해 일자리 미스매칭이 발생 중이다.

<2022 제주 in 청년 테크업 브릿지> 사업은 도내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에 청년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월 1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채용된 청년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멘토링, 현장경험이 지원된다.

특히, 채용일로부터 최대 2년간 지원되기 때문에 기업-청년이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지원되며, 100%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지원기간 종료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도내 문화산업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에는 <문화콘텐츠 테크업 브릿지> 사업을 통해 총 49개 기업에서 107명의 고용창출을 달성했다.

진흥원에서는 <2022 제주 in 청년 테크업 브릿지> 사업을 통해 금년에도 100명 이상의 고용창출 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1기업당 1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도외기업과의 기술격차 해소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2022 제주 in 청년 테크업 브릿지> 사업의 공모기간은 2021년 12월 30일(목) ~ 2022년 1월 14일(금)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및 접수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팀(064-73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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