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설 현대화로 안전하고 활력있는 전통시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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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설 현대화로 안전하고 활력있는 전통시장 조성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1.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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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억 투입, 소방시설 및 비가림시설 설치 등 시장 영업환경 개선
서귀포시는 올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40억원을 들여 안전하고 활력있는 전통시장 조성에 힘쓴다.
서귀포시는 올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40억원을 들여 안전하고 활력있는 전통시장 조성에 힘쓴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용객들의 안전확보 등 시설을 개선하고자 올해 40억원을 투입하여 전통시장 7개소에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서귀포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아케이드 천장재 보수, 소방시설 및 조명설치 등 9억원,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 △소방시설 설치, 비가림시설 등 13.5억원, 중문오일시장에 △지붕방수, 누수보수 등 3억원 투입하여 동 지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읍면지역에는 대정오일시장에 △장옥바닥 시설현대화, 비가림시설 등, 표선오일시장 △소방시설, 장옥 도색 등, 고성오일시장 △cctv설치, 장옥 보수 등, 모슬포중앙시장 △아케이드 누수구간 보수 등 14억원을 투입하여 읍면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현광철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상인 및 이용객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전통시장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에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사업에 공모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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