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법전원, 2021학년도 제11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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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법전원, 2021학년도 제11기 학위수여식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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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석사 32명 배출, 송석언총장 "인간에 대한 따뜻하고 신뢰받는 법조인돼달라"
1기 동문 변호사 ‘홈 커밍 데이’ 행사도 진행 선후배 교류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021학년도 제11기 학위수여식이 18일 개최돼 법학전문석사 32명이 배출됐다. 송석언 총장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뢰와 존경받는 법조인이 돼 인권을 옹호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했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021학년도 제11기 학위수여식이 18일 개최돼 법학전문석사 32명이 배출됐다. 송석언 총장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뢰와 존경받는 법조인이 돼 인권을 옹호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했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고봉진)은 지난 18일 법전원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11번째로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선 법학전문석사 32명이 배출됐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법조인이 되어 신뢰와 존경을 받고 뛰어난 법률적 감각과 능력을 발휘해달라”며 “법조인으로서 인권을 옹호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은 이동민, 원장상은 박효진, 로스쿨 동문회장상(고경준 변호사)은 양진희ㆍ김영근 씨가 받았다.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소외된 약자의 편에 서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법조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사회적 경험을 토대로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역량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학위수여식 행사에 이어 ‘법전원 제1기 Home Coming Day(홈 커밍 데이)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1기 동문 변호사(대표 김주엽 변호사)는 10여명이 참석해 진로 및 취업 등에 대해서 후배와의 소통 시간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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