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 6일)가 소한(小寒)이다. 선조들은 1년을 24절기로 나눠 절기에 맞춰 농경생활을 해왔다. 소한은 그 24절기 가운데 23번째 절기이다. 소한은 대개 1월 5일전후가 되는 데 한 해중 가장 추운시기에 해당한다. 대한이 가장 춥다고 하나, ‘대한(大寒)이 소한 집에 갔다가 얼어죽는다’는 말처럼 실제 소한 추위가 더 혹독한 것 같다.
7일 오전 바깥온도가 18도정도 됐다. 하늘에는 고운 무지개가 떴다. 겨울답지 않은 날씨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