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미래산업 분야 2973억 투자... 핵심정책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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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미래산업 분야 2973억 투자... 핵심정책사업 집중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1.08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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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산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제주지역경제활성화 뒷받침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미래산업분야에 2019년 1609억 원 대비 84.9%가 증가한 2973억 원을 투자(전년대비 84.9% 증)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핵심정책 사업으로는 ▲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행력 강화 및 참여 공감대 확산 ▲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 LNG 보급률 확대(민간 10%, 발전용 30%) ▲ 공공주도 해상풍력 본격시행 및 마을 자립형 에너지 보급 등 확산 ▲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 및 전기차 보편적 보급 확대 ▲고부가가치 新산업 육성으로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 제주형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 생태계 조성 ▲ ICT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 및 미래인재 양성 ▲ 지속 성장이 가능한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환경 조성 ▲ 도민 참여형 지역현안 해결로 만족도 ․ 체감도 극대화 ▲ 데이터기반 행정실현 및 빅데이터 산업생태계 조성 ▲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 신기술 도입 및 활성화 추진 ▲ 지역 연계형 ICT 융복합 산업 육성 ▲ 급변하는 외부환경 대처를 위한 지역정보화 5개년 마스터 플랜 마련 ▲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추진 ▲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보호체계 확립 ▲공공 와이파이존(Jeju Free Wifi) 서비스 확대 등을 선정했다.

더불어, 도민수용성 및 체감시책으로 ▲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Carbon Free Island JEJU; CFI JEJU) 실행력 강화 및 도민체감 확산(20억 원) ▲ 규제자유특구 조성을 통한 제주 新성장 산업 육성(5억8000만원) ▲ 관광지내 무장애 여행 길안내 모바일 서비스 운영 ▲ 각종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중교통 기반 이동형 사물인터넷(IoT) 기반 정밀기상 정보 서비스 제공(2.5억 원) ▲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차별 없는 정보복지서비스 제공(2.5억 원) ▲ IoT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 서비스(비예산) 컨텐츠(Contents, 정보나 내용) 등을 개발․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정의 역점 추진정책인 ▲ 민생경제 활력화 ▲ 도민의 생명과 안전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경제 생태계 구축에 더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23일 학계 및 연구원을 초빙(각과별 1명, 총4명)하여 자문을 받고 2020년 미래전략국 업무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POST-2020신(新) 기후체제를 도민중심에서 속도감 있게 관리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도민참여 거버넌스’, ‘누구나 함께 하는 탄소없는 섬 제주 조성 UCC’ 공모를 실시하여 도민의 참여와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미래전략국 핵심정책과 도민체감 시책 외에도 ▲잉여전력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지정(2019.11.12.)에 따른 전기차 충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 버스도착정보, 버스 위치 확인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초정밀 버스위치정보서비스민관협업 서비스 모델 ▲ 드론 산업 등 규제혁신 모델 등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과 추진을 통해 제주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노력 등도 함께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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