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임명장 제주도의원 7명에게 발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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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임명장 제주도의원 7명에게 발급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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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7인 공동성명서 강력 규탄

윤석열 후보 측의 임명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 7명에게까지 막가파식으로 살포됐다.

지난 2월 25일 강성의, 송창권 도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제주선대위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자신들에게까지 윤석열 임명장을 살포한 것은 이재명후보 측에 대한 조롱이자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윤석열 후보 측의 책임 있는 후속조치는 이뤄지지 않았고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태석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김희현의원, 안창남, 고태순, 이상봉 도의원 등에게도 윤석열 임명장이 추가 살포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성의, 고태순, 김태석, 김희현, 송창권, 안창남, 이상봉 제주도의원 7명은 윤석열 후보 측을 강력 규탄하며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동원하여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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