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장성철 제주발전특별위원장(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은 오늘 3월 6일 일요일 오후 애월콜택시회(회장 이기찬) 사무실을 찾아서 ‘택시기사 보호칸막이 및 차로이탈 방지·전후방 충돌방지 시스템(이하 택시안전시스템)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된 택시발전방안 윤석열후보 공약배달 선거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애월콜택시회 이기찬 회장을 비롯한 기사분들이 함께 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가 택시 기사 보호칸막이 설치 지원 공약을 하게 된 것은 운전중에 발생하는 기사에 대한 폭행은 승객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는 판단 때문이다.”라며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는데, 실제로 운전중 기사에 대한 폭행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적용을 받는다.
장성철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택시 기사 보호칸막이 설치 지원 공약은 기사 폭행에 의한 돌발적인 피해로부터 국가가 택시 기사분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이라고 소개한 뒤 “택시기사 대상 폭행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법적 처벌 수준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사분들을 범죄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예방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택시 운전석 보호칸막이 공약이 제시돤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성철 위원장은 “칸막이 재질을 튼튼한 것으로 제작하면 폭행 위험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병 예방이라는 다른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2번째 택시발전 공약으로 택시안전시스템 설치 지원을 들었다. 장성철 위원장은 “택시에 의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윤석열 후보는 택시안전시스템 설치 의무화 및 국비 지원을 약속했다. 택시운전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한 후 “택시 기사분들이 더 안전하게 운전서비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약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애월콜택시회 이기찬 회장은 “윤석열 후보의 공약은 택시기사 안전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으로서 매우 긍정적이다. 택시 기사들의 휴게 공간에 대한 지원 대책도 필요하다”며 택시 기사들의 복지 서비스 확대를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