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정권교체로 제주의 묵은 현안 시원하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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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정권교체로 제주의 묵은 현안 시원하게 해결”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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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본부장, 제주시오일장 지원유세서 윤석열 후보 압승 호소
원희룡 국민의힘 중대본 정책총괄본부장이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 유세에서 정권교체를 이뤄 제주의 해묵은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중대본 정책총괄본부장이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 유세에서 정권교체를 이뤄 제주의 해묵은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총괄본부장은 7일 “제주도가 중앙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받아 묵은 현안들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정권교체에 앞장서달라”고 호소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 국민의힘 제주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허향진) 주최로 열린 필승유세에서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들의 열기가 워낙 뜨거워 압도적인 승리를 확신한다. 전국적인 정권교체 흐름에 제주도만 뒤처지면 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유세에서 제주의 묵은 현안들이 민주당의 발목잡기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후보가 약속한 제주공약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원 본부장은 “민주당은 지난 7년내내 뒷다리잡고, 도민들 싸움붙이고, 갈등만 초래하며 제주도를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고 지금와서 해저터널이다 (제2)공항 해주겠다 왔다갔다 하고 있다”며“민주당은 제주도민 갈라치기를 당장 그만두라”고 직격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풍력.태양광 사업해서 번 돈을 도민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한다. 믿을수 있느냐”며 “아무거나 던져서 표 받고, 그 다음엔 도민 우습게 아는 이런 무책임한 정책에 도민들은 더 이상 속으면 안된다”고 꼬집었다.

원희룡 국민의힘 중대본 정책총괄본부장이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윤석열 후보 지원유세에서 제주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호소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중대본 정책총괄본부장이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윤석열 후보 지원유세에서 제주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호소했다.

원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의 핵심 제주공약에 대해서도 확실한 추진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원 본부장은 “제2공항은 현 제주공항과 함께 발전하면서 동.서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게끔 더 좋은 방안을 가지고 정상 추진하겠다는게 윤 후보의 첫 번째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또 “관광청을 만들어서 제주관광산업을 재정립하고, 제주바람과 태양으로 만든 전기를 수출까지 할수 있도록 제대로된 탄소없는 섬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4.3 보상과 관련해선, “민주당은 정부가 내민 8천만원 보상금액에 은근슬쩍 합의해줬지만 윤석열 후보는 재판에서 학살피해자 보상금이 1억3천만원 수준으로 나왔다면 보상액을 올려야한다고 했다”며 “유족들에 대한 보상금을 더 획기적으로 올리도록 책임지고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수산물 해상물류비 지원에 대해선 “민주당 국회의원 3명, 민주당 정권, 민주당 도의원 30명 넘게 있었지만 해결이 됐느냐”며 “윤석열 정부가 확실하게 지원해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본부장은 또 “제주의 해녀문화를 우리 후손들에게, 그리고 전세계에 알리기위해 해녀의 전당을 만들고 해녀발전을 위한 기금조성이나 프로그램을 윤석열 정부가 멋지게 만들어보겠다”고 말하고 “최고급 상급병원도 제주에 확실히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정책총괄본부장이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유세에서 제주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정책총괄본부장이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유세에서 제주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원 본부장은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정부, 민주당 도의회에서 맨날 뒷다리 잡아서 못하게 했던거나 선거때 말로만 떠들고 선거지나면 차일피일 핑계만 대던 현안들은 반드시 챙길 것”이라며 “정직하고 포용력 있고 추진력있는 윤 후보와 함께 제주의 묵은 현안들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역설했다.

원 본부장은 이어 “제주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그래야 6월1일 지방선거때 도지사.도의원 제대로 뽑아 이제는 일방적으로 민주당 혼자 자기멋대로 하는 제주도가 아니라 도민들 무서운줄 알고 정상적인 정치활동으로 돌아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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