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압도적 당선시켜주면 천배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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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압도적 당선시켜주면 천배로 보답할 것”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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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대표, 두 번째 제주 지원 유세
“원희룡 만든 제주공약 신뢰할 수 있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후보 지지 유세에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면 백배 천배로 보답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후보 지지 유세에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면 백배 천배로 보답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7일 “3월9일 제주에서 압도적인 표로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그 백배, 천배로 갚아서 보답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방문에 나선 이 대표는 이날 오후7시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필승유세에서 먼저 내일(8일) 오전9시30분 윤석열 후보의 제주방문 소식을 전하며 “내일 제주에 오는 윤 후보와 꼭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이번 선거에서 제주도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이후의 삶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정당이 제주도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제2공항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코로나가 끝나고 제주도가 지금보다 더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국제선도 활발하게 운행되게 하려면 제2공항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과정속에서 윤 후보는 24시간 자유영업을 공약했다”며 “제주도에서 24시간 영업이 돼야 관광지로 더 발전할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손실 보상과 관련, “지금까지 많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방역대책에 협조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100만원,200만원,300만원씩 지원하는데 그쳤다”며“그러나 윤 후보는 국가시책에 협조한 국민들이 그 피해를 완전하게 보상받을수 있도록 피해규모에 따라 보상하겠다고 한다. 이게 바로 정의고 공정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의 의미에 대해 “윤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얘기하지만 저는 마지막으로 덧붙이는 상식이란 말에 가장 주목한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경험하고 있는 탈원전 에너지정책, 최저임금, 부동산정책 등을 비상식 정치의 구체적 사례로 들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원자력 발전은 기저전력이 될 수 있지만 풍력과 태양광은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아 기저전력이 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에너지 정책을 잘못 세워서 결국 대한민국 산업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상식이 아니라 아집과 독선, 비상식으로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최저임금에 대해선 “최저임금에 따라서 일부 취약계층은 오히려 일자리를 잃을수 있다는 게 대학교 1학년 경제학개론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다”며 “경제학개론을 무시하고 경제정책을 편 문재인 정부는 상식을 버리고 비상식을 선택한 정부”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시청 인근 유세를 통해 윤석열 후보는 코로나 과정 속에서 24시간 자유영업을 공약했다며   국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협조한 소상공인 등 국민들에게 그 피해를 완전히 보상받을수 있도록 규모에 따라 보상한다고 했다.
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시청 인근 유세를 통해 윤석열 후보는 코로나 과정 속에서 24시간 자유영업을 공약했다며 국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협조한 소상공인 등 국민들에게 그 피해를 완전히 보상받을수 있도록 규모에 따라 보상한다고 했다.

또 “부동산가격은 여러 가지 규제와 세금보다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이다”며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선 이런 상식을 뒤로하고 가진자에게는 세금을 많이 때려서 고통받게 하고, 집이 없는 사람에게는 대출을 해주지 않아서 집 살 기회를 박탈하는, 비상식에 따른 부동산정책을 운용했다”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3월9일 투표는 진보.보수 이념에 따라 선택하는 투표이기전에 대한민국이 야만적인 비상식에서 벗어나서 다시한번 상식에 따라서 국가가 운영되기를 바라는 아주 소박하고도 절박한 국민들의 외침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능력과 통합의 리더쉽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지 8개월밖에 안됐지만 어느 정치인보다 현장에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으려한다”며 “그래서 후보께서 오늘 오후2시에 직접 전화와서 ‘내일 제주에 가겠으니 대표님이 먼저가서 도민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전달받고 꼭 내일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다툼도 있었다”며 “그러나 윤후보는 원칙을 갖고 통합의 정치를 했기 때문에 지금은 당내 통합을 모두 이뤘고 안철수 대표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냈음은 물론 일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던 인사들까지도 당사에 와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바랐던게 바로 국민을 갈라치지 않고 통합하는 이런 리더쉽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3월9일 압도적인 표로 제주에서 윤 후보를 당선시켜달라”며“제주에서 표가 많이 나오면 그건 허향진 도당위원장님과 원희룡 전 지사님, 당원들, 그리고 제주도민들의 몫이고 윤 후보는 꼭 잊지않고 제주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스무배,서른배,백배,천배로 갚아서 보답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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