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민선대위원장이 10일 새벽 3시30분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당선이 유력시 되자 브리핑을 통해 윤후보의 당선을 공식화하고 국민의 명령인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그 점에 대해서는 도민과 당원동지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정권교체를 이뤄내 기쁘기도 하지만,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도 회복시키고 국민통합도 이뤄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또한 도민들에 더 다가가려 했지만 아쉽게도 “우리가 대선에서 승리했으면서도 제주도당 입장에서는 뼈아픈 패배를 했다”면서 “사실상 민주당의 조직력, 국회의원 3인과 도의원 수에서의 열세 등 매우 기울어진 운동장을 극복하지못했다”고 자인했다.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제주도당 입장에서) 지지율이 저조한 부분은 준엄한 경고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당이 개혁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뜻을 받들고 제주도의 민생경제를 돌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국민의당 안철수대표와 국민통합정부가 구성되면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고 화합과 통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미래의 희망을 가질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제주가 예상보다는 좀 부진했지만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입장에서는 앞으로 반성과 깊은 성찰로 지속적으로 개혁하고 해서 도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이런 노력들이 정권교체의 열망으로 이어져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높은 정권교체의 열망 속에 도민과 당원동지들이 뜻을 모아 성원을 보내줘서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 더 보답하고 더 낮은 자세로 받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제주도당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도민을 섬기는 당으로 변모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