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동경식품박람회 참가 제주기업 수출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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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동경식품박람회 참가 제주기업 수출 활동 지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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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대표부, 제주기업의 현지 지사화 역할 담당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도쿄통상본부가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47회 도쿄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제주업체의 수출활동을 지원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도쿄통상본부가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47회 도쿄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제주업체의 수출활동을 지원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소장 최창훈)는 제주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제47회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2)에 참가한 제주 업체의 수출활동을 지원했다.

FOODEX JAPAN 2022는 아시아 최대급의 국제식품전으로 3월 8일부터 4일간, 일본과 세계 각국의 농수축산물, 농수축가공품 회사와 바이어가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동경식품박람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주기업의 직접 참가가 아닌, 일본 aT센터 도쿄지사가 각 기업의 재품 샘플을 받아 준비를 하였고, 제주 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참가부스에 상주하며 제주기업과 현지 바이어와의 매칭 및 수출상담을 담당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주식회사우영이앤티(우훈대표이사) 8개 제품, 제주 쿱협동조합(삼다오메기,에코제이푸드,아침미소목장,헬스셋,애월아빠들)12개 제품이 참가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그동안의 제주기업과 제주제품의 데이터를 십분 활용하여 각 제주기업의 부스장식부터 제주기업제품의 번역, 상품규격서의 제작과 배포를 담당하였고, 일본바이어의 섭외와 현장에서의 수출상담을 했다.

4일간 진행된 본 행사에서, 우영이앤티 5만달러와 제주쿱협동조합 12만달러 상당액의 수출약정서에 사인을 하였고, 수입상담액 194만달러 상당액의 성과가 있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바이어와 대면상담이 불가한 상황에서 제주기업의 현지화 역할 및 시장개척 활동을 직접 추진하여 상당한 수출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수년간 쌓아온 바이어DB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일본 수출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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