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생각] 에듀 테크(Edu Tech) 산업의 파악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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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에듀 테크(Edu Tech) 산업의 파악과 대응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2.03.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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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에듀 테크‘의 영향력 확대되는 현실 인식 필요 … “관련 TF 구성,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선진 교육의 발판으로 삼겠다”
김광수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김광수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김광수 예비후보는 17일 “교육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이른바 ‘에듀 테크‘가 해가 더해갈수록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교육서비스의 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교사는 학생으로부터 교육 관련 기업이 제시하는 교육 서비스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이러한 현상은 과거 일방적이었던 교육 방식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IT산업과 접목돼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기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에듀 테크 기업이 현재 모든 교육 분야에 진출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며 “외국어, 코딩, 유아교육, 메신저, 교육포털 등등 특정 기업명을 접한다면 낯설지만 이미 분야별로 많은 기업이 경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러한 에듀 테크 기업들이 가진 가장 큰 장점으로 대두된 것은 바로 ‘개인 맞춤화’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 시대에 변화한 교육 환경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에듀 테크 기업들의 서비스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직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TF를 구성해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선진 교육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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