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하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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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하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준공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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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km 배수시설 정비로 침수피해 우려 사라져
표한천 하천리 일대 배수로 정비로 침수피해 우려가 줄었다.
표한천 하천리 일대 배수로 정비로 침수피해 우려가 줄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던 표선면 하천리(대진유토피아 아파트) 일대의 배수로 정비를 지난 12일 완료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표하천 재해위험개선공사 구간은 호우 시 우수가 인근 저류지로 원활하게 유입되지 못하고 도로를 따라 저지대로 모여 차량통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침수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배수시설 개선을 요구해오던 지역이다.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지난해 3월 정비공사를 착수하여, 이번 배수시설(L=1.15km) 정비 완료하였으며 사업구간 일대의 우수를 완벽히 처리하여 침수피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실시설계 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사업계획을 세웠으며, 금년 우기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재해위험개선지구의 지속적 발굴 및 투자 확대 등으로 재해취약요인을 해소여 재난·재해없은 행복한 안전 서귀포시 구현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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