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유희동)는 지역공동체가 주도하여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 역량 강화교육인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필요성 인식 제고 및 지역 문제해결 의견 제시 등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수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오는 3월 30일(수)부터 4월 7일(목)까지 김녕리사무소 2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기본과정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추진과 관련한 이론교육으로 △제주도 도시재생사업 사례[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유희동 센터장], △도시재생 뉴딜 이해 및 도시재생사업 유형과 사례[LH도시재생지원기구 이상준 수석연구원], △도시재생사업과 거버넌스[제주시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송창윤 이사장], △도시재생과 주민참여[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 한승헌 센터장], △도시재생 지역의제발굴의 이해[제주농어촌퍼실리테이터제주지회 강창욱 위원장], △도시재생 소통과 리더십 및 도시재생 자생적 운영관리[생각실험사회적협동조합 김한주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주민 외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선착순 30명)하며 참여 신청기간은 3월 27일(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 온라인 접수 또는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유희동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 중심으로 열정과 화합 그리고 소통과 배려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공동체가 함께해야 그 의미가 발현되기에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