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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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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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표선·중문색달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경관개선
사업비 3억원 투입하여 6월말 까지 사업 완료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신양섭지 해수욕장, 중문색달 해수욕장, 표선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및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양섭지 해수욕장-탈의실 보수, 표선 해수욕장-야간조명 시설, 행정봉사실 보강, 중문색달 해수욕장-상황실・샤워장 리모델링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사업비 3원을 들여 표선 해수욕장 상황실 리모델링, 화순금모래 해수욕장 물놀이장 보수, 신양섭지 해수욕장 데크,조명 보수를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으로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개선함과 더불어 7~9월 3개월간 관내 해수욕장 4개소(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에 안전요원을 선발・배치하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20만명으로 '20년 17만명 대비 17% 증가하였으며, 올해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민수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여름철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정비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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