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설비 투자 지원으로 ‘제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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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설비 투자 지원으로 ‘제조업 경쟁력 강화’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19.04.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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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증설 제조설비 투자비용 지원
지난 3년간 지원된 16개 기업 실적 호조, 매출 증대 기대돼

도와 테크노파크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지원 사업을 펴기로 했다.
도와 테크노파크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지원 사업을 펴기로 했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조업 분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설 또는 증설하는 제조설비 중 제품생산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제조설비의 도입 비용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도와 테크노파크는 4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소요 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제조설비 구축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본사가 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제조설비를 도입·설치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기본법’ 상의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이며,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산업 정보서비스(www.jeis.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품화 추진능력, 생산인프라 구축현황, 사업계획 타당성, 기술성 및 경제기여도 등에 대한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전화 : 064-720-3056)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15년~2017년 3년간 제조설비를 지원한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원된 제조설비를 활용해 총 65억 원의 매출 증가와 약 80만불 수출 증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제조설비 지원사업이 도내 제조기업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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