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제주를 향한 새로운 도전, 담대한 여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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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제주를 향한 새로운 도전, 담대한 여정에 나선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5.03 0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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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당협위원장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밝혀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당협위원장이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제가 사랑하는 나고 자란 제주와, 새롭게 태어나는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를 할 담대한 여정의 첫 걸음을 시작하려 한다”면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소상공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이어 온 자신을 이 자리에 서게 한 것은 지난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도덕적 타락, 내로남불이었습다”면서 “지난 5년전 우리 제주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다수는 나라 다운 나라를 고대하며 문재인 정권과 거대여당을 만들어 주었지만, 그 기대는 실망을 넘어 절망과 분노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탈원전정책, 소득주도성장, 부동산정책 등 숱한 실패한 정책들의 반성 없는 강행과 입법독재를 통한 그들만의 리그로 국민들의 삶을 힘들게 하였으며 미래세대에게 불공정과 좌절을 안겼다“고 현정권을 고발했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김구 선생께서는 '국가흥망 필부유책'이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이는 국가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일반 국민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뜻으로, 이 말씀은 자식을 키우며 평범하게 살던 기성세대인 저에게 미래세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제가 현실 정치에 참여하여 대한민국이 올바른 나라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소명으로 받아들이게 됐고, 제가 현실정치 참여를 결심한 이후 우리 ‘국민의힘'은 과감히 정치신인인 저를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으로 선택하여 줬다”고 했다.

이는 새인물로서 과거 20년간 제주지역에서의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도민만을 위한 새로운 정치의 길을 걸으라는 우리당(국민의힘)의 기대이자 명령이라 했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려 놓으라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졌고, 자신은 대선기간 동안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 공동위

원장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상급병원설치, 쓰레기 걱정 없는 섬 2030WFI(Waste Free Island)구상 등 대통령의 제주공약 개발과 선정에도 적극 참여해 특히 제주공항공사 설립과 용암해수 활용다각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공약은 제가 발굴하고 관철토록 노력하여 성과를 낸 공약“이라 말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당협위원장이 2일 국회의원 제주시을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당협위원장이 2일 국회의원 제주시을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 등 윤석열 정부의 제주7대공약, 15대 정책과제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년 동안 더불어 민주당이 제주의 국회의원을 독식하였지만, 그동안 과연 중앙정치무대에서 제주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인지 그저 개탄스러울 뿐”이라며 “타성과 무기력에 젖어 있었고 국회에서 거수기 역할이나 유력 정치인의 비서역할을 했을 뿐”이라 비판했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제주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할 때라는 점에서 자신이 본선 경쟁력이 누구보다 강한 능력 있는 후보”라고 했다.

“여야를 떠나 구태의연한 정치에 물들지 않았고, 살아온 경험을 살려 중앙정치에서도 과감히 제주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당선과 더불어 지금 동시에 치러지고 있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우리당(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의원 선거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제주의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바람을 이끌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하여 윤석열 정부와 함께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으로 이어지는 집권여당의 원팀을 완성해 제주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지금 국가적으로나 제주지역사회에서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역구 도의원후보들이 마련한 지역 밀착형 공약을 함께 실천할 것이라며 제주에 필요하고 득이 된다면 상대당의 공약과 정책도 적극 수용”하고, 아울러 “중앙정부와 국회를 통해 해결해야 할 제주의 현안에 대해서 제주도정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해 중앙에서 제주의 가치와 요구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승욱 약력]

1967년 생

제주북초등학교 졸업(80)

제주중학교 졸업 (83)

오현고등학교 졸업(86)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졸업(90)

서울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 석사학위(94)

대한민국ROTC 28기 (서울대 명예위원장)

삼성물산 주택건설부문 근무(전)

㈜에이스케이 건축 대표이사(전)

사단법인 제주문화역사나들이 이사장 (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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