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이도2동을 후보, 소통협력센터 건립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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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이도2동을 후보, 소통협력센터 건립 맞춤형 지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5.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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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이도2동을 후보, 청년일자리‧주거부담 문제 등도 함께 해소 공약
김명만 도의원 이도2동을 후보
김명만 도의원 이도2동을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명만 후보는 청년소통협력센터를 건립해 청년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김 후보는 “제주지역 청년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청년인구가 수도권으로 쏠리는 것을 막고 지역 간 청년정책의 격차를 줄이도록 청년유입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우선 지역 내 건물을 제주도차원에서 공공매입하는 방안 등을 통해 ‘청년소통협력센터’를 설립하겠다”며 “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정보,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소통 및 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지역의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청년 고용우수기업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한 “지역 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도남복합센터 건립에 따른 필요 인력을 지역청년 중심으로 채용하고,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주거복지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과 사회초년생 연‧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월세 자금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문화예술 및 청년활동 생태계도 조속히 회복시켜야 한다”며 “청년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 등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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