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 “尹과 함께 제주발전위해 민주당 권력독점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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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 “尹과 함께 제주발전위해 민주당 권력독점 막아달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5.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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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제주도지사후보, 긴급 기자회견서 지지호소
"국정안정과 새정부에 바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민의힘에 대한 호감이 곧 제주까지 불어와
허향진 후보에 대한 지지도도 곧 올라갈 것이란 예감"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출범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국정안정을 바라는 심리가 작용하며 점차 국민의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제주도까지 불어닥쳐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지지도가 급상승할 것이라 밝혔다.

허향진 도지사 후보는 26일 오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중앙당 차원에서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전원내대표, 제주의 딸 김미애의원(부산 해운대을), 윤미숙 전의원 등이 지원유세차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후보는 26일 오후 6.1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앞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주당이 권력을 독점하는 것을 막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주를 발전시킬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민주당은 20년간 국회의원을 독점한데 이어 도지사와 도의회까지 장악하게 돼 제주의 모든 권력을 민주당이 독점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호소했다.

허 후보는 “권력독점은 부패를 부르며, 도민의 삶이 피폐해진다”며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서 오만한 민주당의 제주 지방권력 독점을 저지해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허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국민의 위대함을 보았으며, 국민은 민주당을 심판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아직도 민주당은 반성을 하지 않고 있기에 통렬한 심판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선출되는 도지사는 윤석열 정부와 4년을 같이해야 하며, 국민의힘과 도정을 같이 운영해야 하기에 민주당 후보로는 도정이 퇴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윤석열 새 정부를 활용하여 제주발전을 함께할 수 있는 최적임자는 자신 바로 허향진임을 재차 강조했다.

허 후보는 “제주를 위해 투표해 제주를 지켜달라”며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투표가 중요하기에, 이러한 여러분의 작은 물방울의 염원이 모여 거대한 폭포가 되어 그리고 거대한 태풍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역전을 통해 반드시 승리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표하면서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허향진 후보는 백브리핑을 통해 중앙당 차원에서 제주지원 유세를 예고했다.

여론조사가 많이 좁혀지고 있는데, 만약 이런 바람에 제주에게까지 이어진다며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해 역전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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