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오전 10시 한라도서관에서 개강 … 상반기 총 5개 강의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독서아카데미’는 일상생활에서 제주의 독특한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는 6월 18일 한라도서관에서 ‘과학기술과 인문예술의 융합적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주대 국어교육과 노대원 교수가 강의를 하고, 하반기에는 ‘의학과 인문학의 융합적 만남’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주대 의과대학 황임경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독서아카데미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팬데믹 시대의 문학과 인문학 ▲인공지능 시대의 문학과 인문학 ▲고통과 취약성의 문학과 인문학 ▲뇌과학 시대의 문학과 인문학 ▲기후 위기시대의 문학과 인문학 등 총 5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독서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성인)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www.jeju.go.kr/lib)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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