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줄이는 생태관광, 우리 함께해요
상태바
탄소배출 줄이는 생태관광, 우리 함께해요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7.17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생태관광지원센터, 생태관광 서포터즈 활동 본격 추진
생태관광 서포터즈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관광 서포터즈 활동을 생태관광지원센터를 통해 본격 추진한다.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는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를 중심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주의 생태관광지역을 소개하고 활성화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일상회복 이후 본격 추진하는 생태관광 서포터즈 활동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관광 여행법을 시리즈로 구성해 삽화를 활용한 카드뉴스와 함께 도내 가로수 정보 및 생태관광 공간 소개를 계절에 맞춰 매주 2회 올리고 있다.

계절 맞춤 가로수길 정보로는 시기별로 눈에 띄는 가로수종과 가로수길, 인근 생태관광 공간을 소개한다.

월별 세부 추진내용을 보면 지난 3월부터 가로수길 연재를 시작으로, 4월 관덕로와 중앙로 먼나무길과 감성카페 심지소개, 5월 연삼로 느티나무길과 늘솜창작소 소개, 6월 번영로 팽나무 및 후박나무길과 푸른바이크쉐어링, 7월 일주동로 무궁화길과 조천물학당을 소개했다

특히,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관광 여행법은 숙소편, 식사편, 여행지편(제주 숲길, 제주 바당)으로 나눠 소개한 서포터즈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부터는 워싱턴야자, 은행나무, 하귤나무, 동백나무 등 가로수길과 생태관광 공간을 연결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관광 여행법으로 오름과 하천, 습지와 용천수를 소개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생태관광지원센터의 활동과 서포터즈 활동 컨텐츠를 발굴·확대해 제주 생태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년부터 시작한 생태관광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19년 생태관광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생 또는 생태관광 실무자를 중심으로 카드뉴스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 라디오·TV 방송 출연, 유튜브 등을 통해 생태관광 홍보와 정보제공 등을 추진했다.

‘20년에는 생태관광 활동가 7명을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해 도내 생태관광지 답사활동 내용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그림작가와 협업해 ‘자연을 여행하는 생태관광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위기 정보를 삽화와 함께 카드뉴스로 제작해 격주로 전파했다.

◇ 제주 생태관광 서포터즈 활동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jejuecotourcente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eju_ecotour_cente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5p0GjojjX4y_YpEQ_nty2A/featured

·홈페이지: https://www.jeju.go.kr/ecotour/index.ht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