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박형준 면담 받고 "통합신당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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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박형준 면담 받고 "통합신당 참여한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1.2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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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통해 “중도 보수세력의 통합과 신당 창당 움직임에 적극 공감”


박위원장, 모든 정당과 세력, 개인을 규합 내달 공식 창당 구상 밝혀
21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박형준 통추위원장의 면담을 받고 통합신당 참여의사를 밝혔다. 혁신과 통합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앞날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바람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21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박형준 통추위원장의 면담을 받고 통합신당 참여의사를 밝혔다. 혁신과 통합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앞날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바람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21일 오전 원희룡 지사는 박형준 통추위원장이 통추위 합류요청을 수용하고, 중도보수세력의 통합 및 신당 창당움직임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원희룡 지사는 박형준 통추위원장이 통추위 합류요청을 수용하고, 중도보수세력의 통합 및 신당 창당움직임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21일 오후 입장문에서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위원회에 합류해달라는 요청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현재 이뤄지고 있는 중도 보수세력의 통합과 신당 창당 움직임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저 역시 이런 흐름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면서 "혁신과 통합의 노력이 설 명절을 맞는 국민들에게는 기대와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앞날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바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형준 위원장은 21일 아침 제주도청을 방문, 원 지사와 면담에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희망 줄 수 있는 대안세력을 만드는 데 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통합신당 합류를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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