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워터파크’, 여름철 호캉스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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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워터파크’, 여름철 호캉스 최적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7.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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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 찜통 무더위 피해 풍덩 빠지는 신화워터파크
호텔 수영장 보다 짜릿한 어트랙션이 있는 ‘워터파크’가 제격
신화워터파크 전경
신화워터파크 전경

본격적인 장마가 끝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를 피해서 물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즈음이다.

야놀자가 레저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 1~20일까지 워터파크·스파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31% 증가했고, 6월과 비교해도 331% 상승했다. 이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워터파크 등을 찾는 인파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폭염의 시작 때문으로 분석 된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하는 ‘신화워터파크’는 제주내 최대 규모로서 이용객들은 한결같이 바다보다 신나고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물놀이 천국이라고 입을 모은다.

2018년 8월에 개장한 이래 매년 28만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핫플레이스이자 알짜배기 어트랙션의 집합소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수풀
유수풀

특히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실내·외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는 여름철이되면 실내·외 전체 물놀이 시설을 개장함으로써 호캉스의 즐거움을 몇 배나 누릴 수 있다. 호텔 수영장은 물론이고 제주바다보다 짜릿하고 색다른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은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게하는 필요충분 조건이다.

제주 자연을 테마로 한 ‘웨이브 풀’에서 파도 타고, ‘유수풀’에서 튜브에 몸을 맡겨 신선놀이도 하며, 물폭탄이 갑자기 터지는 어린이 놀이터 ‘제주 어드벤처’, 이곳에서 춥거나 놀다 지치면 자쿠지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이런 호캉스는 국내 유일하다.

왼쪽:자이언트 더블리프 / 오른쪽:슈퍼 크리퍼 코일
왼쪽:자이언트 더블리프 / 오른쪽:슈퍼 크리퍼 코일

성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이언트 더블리프’ 와 ‘슈퍼 크리퍼 코일’은 아시아 최초로 도입됐다. 자이언트 더플리프는 순간 시속 최대 40km로 짜릿한 쾌감을 맛 볼 수 있다. 빠른 물살을 따라 미끄러지는 257m 스피드 슬라이드 ‘슈퍼 크리퍼 코일’은 어트랙션 좀 탄다는 사람들에게는 최고 인기 시설이다.

대기줄이 20여분 안팍이라 대형 워터파크 대비 짧은 편인 만큼 방문객들은 기다림에 지칠사이도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신화워터파크만의 매력 포인트이다.

연중 운영하는 실내 워터파크도 인기몰이에 한몫 한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화된 ‘버블팝’, ‘미니풀’ 등과 함께 ‘빅컵’ 및 ‘익스트림 파이프’ 등 실내 워터 슬라이드까지 갖춰져 한겨울에도 워터파크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소금방, 황토방, 불가마 등을 갖춘 찜질방과 다양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식음료 매장이 완비돼 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신화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5만4천원이다.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신화리워드’ 멤버십에 가입하거나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4만2천원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투숙객들은 신화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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