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 2022년 초‧중등 코딩융합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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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 2022년 초‧중등 코딩융합교육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7.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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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2022년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코딩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5·6학년 40명, 중학교 2·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 피지컬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코딩 등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에 초‧중등 학생들의 동기·흥미 유도 및 잠재성 계발을 목적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피지컬 컴퓨팅은 주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는 하드웨어와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피지컬 컴퓨팅 교구인 햄스터봇, 사이버파이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파이썬으로 햄스터 잡자!’라는 프로그램은 중학교 2·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파이썬 기초, 햄스터봇을 연계하여 센서 활용, 라인 트레이서, 미로 찾기 등을 구현했다.

‘파이썬과 사이버파이’라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하루 5시간씩 총 15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파이썬 기초, 사이버파이 교구 활용 코딩을 실시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주변의 다양한 문제해결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이 함양되고,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코딩에 대한 동기 및 흥미를 심어주어 개인의 잠재력 및 창의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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