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담긴 제주의 기억과 미래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소설에 담긴 제주의 기억과 미래’라는 주제로 『 2022년 독서아카데미 』 3부를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3부 강연은 문학작품 속 제주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제주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문학 강연으로 차영민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3주간 소설에 기록된 ‘제주 4.3.’,‘해녀’,‘이주민’ 등 그동안 잊고 있었던 제주에 관한 여러 가지 소재를 통해 앞으로 살펴봐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참여는 8월 3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4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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