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보건복지위, 근로청소년 노동인권증진 간담회
상태바
도의회 보건복지위, 근로청소년 노동인권증진 간담회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8.03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달직종 근로청소년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 주제로
김경미 도의원
김경미 도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근로청소년의 노동인권 현장과 증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8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지난달 20일 ‘배달 직종 근로청소년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로 제대로운 대우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음에도 보상 역시 외면 받고 있다는 현실에 따라 이를 정책적으로 보완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쉼터, 제주도청 관계자와 함께 근로 청소년에 대한 실태 파악, 근로청소년의 사각지대 현황파악과 함께 근로계약이나 산재보험 적용 실태, TF구성 등 이에 적극적인 개선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미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한 후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 관련 조례 개정 등 정책적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