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특위, 4·3전국화 · 세계화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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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3특위, 4·3전국화 · 세계화 등 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8.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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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회의 열어 활동계획서 채택!
4·3특별법 조문별 개정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정활동 펼칠 것
도의회 4.3특위가 제408회 임시회 4.3특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9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08회 임시회 4·3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4·3특별위원회는 2022년 7월 2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 활동하며,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보상절차 점검 및 지원 △4·3희생자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보완입법 추진 △보상 관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 발굴 △4·3유적지 활성화 △4·3 자원화를 위한 제도정비 △4·3 수형인 명예회복 △4·3의 올바른 역사 찾기(정명) △4·3의 전국화·세계화 추진 등이 있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보상금 지급,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조문별 개정사항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한 세부 절차 점검 및 지원을 비롯하여 보완 입법 등 4·3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4·3의 완전한 해결과 온전한 치유를 위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의견개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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