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재난 대피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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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재난 대피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 실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8.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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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규종사자 교육도
신흥리 동백나무 군락 돌담 덩굴 제거사업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봉사자들이 화재 대피 및 실폐소생술 교육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4일 제주안전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화재 재난 대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이날 2022년 입사자 3명에 대해 중앙문화재돌봄센터에서 운영하는 신규종사자 교육을 했다.

교육은 문화재 수리 돌봄사업 및 문화재 행정의 이해를 주제로 문화재돌봄 학습관리시스템(LMS) 에 접속하여 수강했다.

한편 지난 3일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남원읍 신흥 동백나무 군락의 돌담 덩굴 식물 제거 및 안내판 닦기 등 문화재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자연문화재 돌보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탐방로 정비
제주자연문화재 돌보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탐방로 정비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탐방로 정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8일 천연기념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탐방로 목재 파손을 정비하고, 왕벚나무 주변 김매기,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의 문화재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신흥리 동백나무 군락 돌담덩굴 제거

동백나무 군락 돌담덩굴 제거 및 안내판 닦기는 오용숙 문화재돌보미가 참여했는데, 오 씨는 “제주의 오랜 시간을 온전히 품고 있는 자연문화재들이 돌봄의 손길로 오래도록 보존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신흥 동백나무 군락은 신흥리 설촌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상징 나무로 자리 잡아 주민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자라는 주요 수종은 동백나무, 팽나무와 참식나무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4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펴고 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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