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야성미 넘치는 황화코스모스 여행객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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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야성미 넘치는 황화코스모스 여행객 사로잡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8.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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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코스모스의 정열과 노을이 만나 환상의 색조합 이뤄
신화가든, 서귀포 최고의 일몰 명소 “다 이유가 있었네!”
신화가든에 핀 황화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풍기기 시작했다.
신화가든에 핀 황화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풍기기 시작했다.

지난 7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에 접어들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여행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 꽃잔치를 펼친다. 

‘넘치는 야성미’라는 꽃말에 걸맞게 황화코스모스는 열정적인 주황빛깔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황화코스모스는 정열적인 색감 덕에 가을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라산 단풍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황화코스모스 축제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편 약 7500 규모로 조성된 ‘신화가든’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8월 말에 절정에 이른다. 

‘신화가든’이 서귀포를 대표하는 일몰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황화코스모스가 노을과 어우러질 환상의 색조합도 기대해볼만 하다. 이미 제주 여행객들과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일몰 포토스팟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신화가든은 높낮이가 완만한 언덕에 조성되어 풍경 사진에 적합한 입체감을 더해준다. 산책로 끝에는 일명 ‘나홀로나무’와 하얀 로툰다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신화가든에서 본 조망은 시선을 가로막는 오름 하나 없이 탁 트인 뷰를 자랑해 서귀포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꽃 구경이 제주 여행의 핵심적인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신화월드는 고객들에게 계절마다 새로운 꽃잔치를 선사하고 있다”며 “올 가을 많은 여행객들이 야성미 넘치는 코스모스와 함께 제주 여행을 불태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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