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 74주년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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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74주년 기념 학술대회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8.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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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오후 2시30분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
발표주제 “건국 전후 애국청년단체의 활동 재평가”
“4·3사건 왜곡, 4·3사건부터 박진경 대령 암살까지”
대한민국 건국 74주년 기념 학술대회 안내 포스터.
대한민국 건국 74주년 기념 학술대회 안내 포스터.

건국 74주년을 맞아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애국시민단체 연합, 프리덤칼리지장학회와 함께 2022년 8월 18일(목)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대한민국 건국 74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건국은 5000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혁명이자 축복이지만, 8월 15일이 되면 일제로부터 해방된 1945년 광복은 기억하면서 1948년 대한민국을 건국한 진정한 의미의 독립은 소홀히 여겨왔다. 해방이 역사과정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면 건국은 대한민국이 존속하는 한 영원히 경축해야 할 국가의 생일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건국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8월 15일은 해방의 기쁨 못지않게 건국절에 의미를 부여하는 국가 경축일 행사가 되어야 마땅한 일이다.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및 39개 애국시민단체들이 연합하여 자랑스러운 건국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대한민국 건국 74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8월 18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황교안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역사학자인 이인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축사에 이어서 이승만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요한 등 8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박인환 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주천 전 원광대학교 역사학 교수는 “건국 전후 애국청년단체의 활동 재평가”, 박철균 정치학 박사는 “4·3사건 왜곡, 4·3사건부터 박진경 대령 암살까지”의 주제 논문을 발표하고, 김용삼 팬앤드마이크 대기자와 남광규 고려대학교 통일과 국제평화센터장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 건국의 주역, 건국정신, 건국의 과정과 시련, 대한민국 위기상황 진단과 대책 등의 내용이 심도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와 애국시민단체 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건국 학술 대회를 열게 되며 앞으로도 건국 역사의 재조명을 통한 올바른 역사관, 국가관의 확립을 이뤄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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