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9~10월 입·하산 시각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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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9~10월 입·하산 시각이 달라집니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8.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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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코스별 입·하산 시간 30분~1시간 단축 운영
9월부터 한라산 탐방 입산과 하산 시각이 조정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가을철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를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

입산 시간은 오전 5시에서 5시 30분으로 조정됐으며, 코스별 탐방 가능 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까지 단축한다.

▲ 코스별 변경시각

△ 어리목 ․ 영실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3시 → 오후 2시

△ 윗세오름대피소 오후 2시 → 오후 1시 30분

△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오후 1시 → 오후 12시 30분

△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오후 1시 → 오후 12시 30분

△ 돈내코코스(안내소) 오전 11시 → 오전 10시 30분

△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6시 → 오후 5시

△ 석굴암코스(충혼묘지 주차장) 오후 6시 → 오후 5시

한라산 입산 및 하산 시간 조정 표
한라산 입산 및 하산 시각 조정 표

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출발 전에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한 뒤 안전하게 산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판악과 관음사코스는 산행 중 식수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생수를 충분히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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