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소상공인 성장하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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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소상공인 성장하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8.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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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민생포럼서 강조
박영선 전중소벤처기업부장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주제 강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소상공인 민생포럼에 참석해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서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소상공인 민생포럼에 참석해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서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민생포럼이 23일 오후 2시 글로스터호텔 제주 3층 린덴홀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박영선 전중소벤처기업부장관, 강연호 제주도의회부의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박인철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이 개회사 도중 울컥했는데 오세희 연합회장님과 박영선 전장관께서 이 자리에 함께 지켜줘서 그런 것 같다면서 박인철 회장의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여러 아픔과 노고애 대해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박영선 전장관이 재임중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 성과를 냈고, 특히 재래시상과 오일시장 활성화에도 역할을 많이 해줘 도민들로부터도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고 했다.

오 지사는 지난 추경편성에서 역대급 최대규모인 8500억원의 추경을 편성했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민생경제 활력에 역점을 뒀지만 아직 피부로 느끼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향후 2023년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자면서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경학 도의회의장은 강연호 도의회부의장이 대신 읽은 환영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경제의 실핏줄이라면서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아야 우리 경제가 회복될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강연이 소상공인이 겪는 구조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인철 제주도소상공인연합히장은 “코로나도 물러가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시대가 물러가서 소상공인들의 웃는 얼골을 볼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제1회 제주 소상공인 상생강연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상황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작고 약한 소상공안의 목소리가 모여 큰 파도가 되어야 한다“면서 오늘 강연이 그늘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으로 거듭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은 소상공인 종사자는 인구의 33%, 분포도는 93%로 동네와 지역의 거점산업”이라면서 국가경제가 살아나려면 소상공인들에 대한 재도약의 기회가 반드시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영에 필오ㅛ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대한민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병하는 rjudwpekscp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는 박영선 전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김지현 네이버 서비스 자문, 트리즈컴퍼니 대표는 ”소상공인 성장 모겔‘을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강경흠 제주도의원이 “제주상공인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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