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으로 아세안+α 국가와 문화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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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으로 아세안+α 국가와 문화 교류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9.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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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 벤처기업 라이트닝게임즈㈜ 이훈기 대표 초청 강연
이훈기
이훈기 라이트닝게임즈 대표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4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이훈기 라이트닝게임즈㈜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훈기 대표는 제주도에 토종 벤처 기업인 라이트닝게임즈㈜를 설립하고 게임 개발에 꾸준히 매진해왔다.

그 결과 자체 개발한 ‘탐욕의 전장’을 터키(2018), 베트남(2018)과 아세안+α 국가인 인도네시아(2020)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개시해 수출에 성공했다.

아세안+α 국가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에 인도를 합한 11개 국가다. 

이훈기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온라인 게임 개발과 해외 수출 과정,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의 변화, 해외투자 유치현황 및 제주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등 벤처기업인으로서 경험한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의견을 공유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대외협력국 공부모임인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매월 문화․평화․체육 관련 주요 이슈를 주제로 선정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강연자로 초빙된 영상콘텐츠 분야 현장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영상콘텐츠 육성과 수출 등 실제 필요한 분야에 도움이 되도록 업무를 개선하고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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