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키움 멘토링 일일캠프 「우리 ᄀᆞ찌 놀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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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키움 멘토링 일일캠프 「우리 ᄀᆞ찌 놀게」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9.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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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정서적 돌봄 필요한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도교육청이
도교육청이 정서활동 지원프로그램인 둥지키움 멘토링 캠프 '우리가치놀게' 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일 정서․활동지원 프로그램인 둥지키움 멘토링 일일캠프「우리 ᄀᆞ찌 놀게」를 운영했다.

둥지키움 멘토링은 정서적 돌봄 및 지지가 필요한 학생의 특성과 가족 여건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멘티와 멘토를 1:1로 연결하여 주 1-2회 상담,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병의원 동행 등 긍정적 정서 경험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둥지키움 멘토링의 멘티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의 상담을 받은 학생 중 지속적인 추수 관리가 필요한 학생과 병의원 및 치료기관 연계 등 전문적 동반자가 필요한 초1~중3 학생 19명 대상으로 한다. 멘토는 학교, 청소년 시설 등에서 학생지도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 지도에 관심 있으면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11명의 기관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둥지키움 멘토링 일일캠프는 멘티학생의 몸과 마음의 쉼을 통해 건강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멘티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지지와 돌봄을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멘티와 멘토, 교육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주변 재료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카트 체험, 내손으로 만드는 요리 체험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둥지키움 멘토링 일일캠프를 통해 멘티 학생과 멘토 선생님의 의사소통 및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건강한 지지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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