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9.7.~12.9.까지 교육과정 운영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9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2학기 정시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위탁을 신청한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적응교육(2022.9.7.~9.16.)을 실시하여 어울림학교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대안교과 체험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파악하며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 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하고,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위탁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위탁이 결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11주간(9.26.~12.9.) 삶을 일구고 나를 찾는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특히 이번 학기에는‘어울림 주간’운영으로 어울림학교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일깨우고 △진로안다 프로젝트 △세계시민 프로젝트 등 교과통합 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주체적 삶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갖는다.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는 위탁·대안교육을 통하여 자신을 바로 세우고 사랑하며 함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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