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비 재학생 294명, 검정고시 등 5명 감소, 졸업생 61명 증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주지역 수험생 6756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도교육청,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재학생 5092명, 졸업생 1475명, 검정고시 등 189명 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총 6756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접수 인원 6994명과 비교해 볼 때 238명이 감소한 것이며, 자격별로는 재학생 294명, 검정고시 등 5명이 감소하였고, 졸업생은 61명 증가했다.
제주지역 수능원서 접수 인원이 감소한 원인은 8월 초 기준 고3 재학생 수가 작년 6487명에서 올해 6128명으로 359명이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졸업생 응시자는 2021학년도 1403명, 2022학년도 1414명, 2023학년도 147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