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독거노인들에 나눠줄 예정
제주여고(교장 진순효)는 9월 3일 학교 가사실에서 학부모 평생교육의 일환으로‘풋귤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학교 텃밭 체험장 내의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풋귤을 활용하여 실시한 이 활동에서 지도 강사로 초빙된 제주농업기술센터 김윤정 팀장은 풋귤차는 면역력 강화 기능이 있어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 주었다.
박젬마 학부모회장은“풋귤차는 덜 익은 제주 풋귤을 8월과 9월에 수확하여 맛볼 수 있는 제주 전통차로 코로나 시대 건강 음료로 적극 권장하고 싶다”며“또한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풋귤청을 추석을 전후하여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