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 정겨운 추석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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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 정겨운 추석됐으면"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9.1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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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도의회의장, 추석 메시지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추석메시지를 내고 3년만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추석을 맞게 됐다면서 걱정과 근심을 모두 내려놓고 가족, 친척,이웃과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이 되기바란다고 했다.

김 의장은 추석에 앞서 역대급 태풍 ‘힌남노’로 농작물 피해가 상당하다고 밝히고, 피해 회복을 위해 행정과 함께 지원방안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또한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민생위기, 코로나 여파로 모두가 힘겨워하고 있다면서, 제주도민들은 수눌음 정신으로 서로 도우며 행복한 공동체를 일궈가자고 제언했다.

김 의장은 연휴 애쓰는 소방관, 경찰관, 병원 근무자, 대중교통 종사자, 군인, 직장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삶의 터전에서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도민 여러분이 바로 수눌음의 주인공이라면서 현재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자고 했다.

김 의장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금의 위기를 도민과 함께 이겨 나가도록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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