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탐라순력도와 연계 판촉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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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탐라순력도와 연계 판촉활동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9.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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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칭)사회적경제기업 순력'도 제작 … 도내‧외 관광지 등 배포
제주도는 사회적기업 상품과 탐라순력도를 연계 판촉을 펴기로 했다.
제주도는 사회적기업 상품과 탐라순력도를 연계 판촉을 펴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탐라순력도를 연계시켜 판촉 활동(프로모션)을 펴기로 했다.

도는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4개 권역(이전 4개 시·군)별로 15개 내외를 엄선, 300년 전 제주의 모습을 담은 ‘탐라순력도’에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해 10월부터 판촉활동 등을 편다.

올해 10월 제작되는 ‘(가칭)제주 사회적경제기업 순력도’는 관광지(공항‧항만), 제주관광공사‧관광협회, 도내‧외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국제공항(김포‧인천)과 서울역 등 다중집합시설 등에도 배포해 제주의 문화콘텐츠 ‘탐라순력도’와 함께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경제와 문화를 융‧복합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300년 전의 제주 지도와 현재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탐라순력도 : 1702년에 이형상 목사가 제주 목사로 부임한 뒤 제주목과 정의현, 대정현 등 세 고을을 순회한 상황을 41개 화폭에 그린 그림첩(보물 65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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